마명(馬鳴, Aśvaghoṣa)
Buddhist philosopher, dramatist, poet and orator from India.
대승기신론 저자.
대승기신론에서는 일심을 의지하여 진여문과 생멸문 두 문을 열어 대승의 법과 의를 설명함.
일심, 이문, 삼대, 사신, 오행 등으로 구분지어 깨달음을 구하는 수행에 대해 설명한다.
일심은 불교의 마음이론을 체계화한 것.
이문을 진여문과 생멸문
삼대는 일심이 가진 특성으로 체, 상, 용으로 나뉜다.
사신은 1) 근본을 믿는 것. 2) 부처에게 한량없는 공덕이 있다고 믿음. 3) 법에 큰 이익이 있을을 믿음. 4) 사문이 바르게 수행하여 자리와 이타할 것을 믿음.
오행은 1) 베풀어 주라. 2) 윤리를 지켜라. 3) 참고 용서하라. 4) 부지런히 힘써라. 5) 마음을 가라앉히고 고요히 그 깊이를 보라.
대승기신론에서 말하는 훈습이란 자신이 행한 행동과 사상의 여세가 오랜시간 마음속에 뿌리깊이 박히는 것.
원효는 대승기신론을 "대승기신론 소*별기" 로 다시 정리하였다. 붓다의 무쟁보다는 화쟁을 주장함으로써 다툼/논쟁을 일으키지 않는 것보다는 화해하는 것에 더 주목하였다. 대승의 가르침을 서로 다른 경전들의 내용과 논의하여 통합시킨 책이기도 하다.